[굿모닝브리핑] 文 전 대통령 조사 통보에 엇갈린 시선 / YTN

2022-10-03 33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10월 4일 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첫 번째 기사입니다.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지금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서면조사를 통보를 했습니다. 입장에 따라서 조금의견이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. 기사는 어떻게 다뤘습니까?

[이현웅]
중앙일보 함께 보실 텐데요. -제목에서처럼 각 입장마다보는 시각이 크게 다릅니다. 먼저 한 대통령실 관계자 인터뷰를 싣고 있었는데 '현재 감사원장은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'라며,감사원의 조사 요청 사실을 대통령실도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 이렇게 말했습니다.

대통령실과 감사원이 사전에교감한 적이 없다는 걸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. 기사에서는 야당이 문 전 대통령을정국 중심으로 끌어들여 '의도된 정쟁'을 만들고 있다고 보는 게 대통령실의 시각이라고 했습니다.

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이른바 '비속어 논란'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거라는 대통령실의 기대감도 엿보인다고 했습니다. 공수 전환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본 거고요.

한편 민주당 측은 윤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정치적 목적이 바탕에 깔려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당내에서도 극한 대결 국면으로 흐를 경우 역풍이 불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가있다고 하는데요.

'정쟁에만 매몰됐다'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겁니다. 한편 이번 조사에 대해 피살 공무원 유족 측은 소환 조사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질문지를 보낸 건데, 그게 왜 무례한 거고 정치보복이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오히려 정치보복이란 주장이유족 측에 대한 명예훼손이자2차 가해라고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.


다음은 조선일보 1면입니다. 보시는 것처럼 2030 기초수급자가 5년 사이26만 명에 달했다는 제목인데요. 5년 새 2배가 됐다고 합니다.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.

[이현웅]
2017년 14만 명대였던2030 기초생활수급자가올해 7월 기준 26만 명 수준까지늘었다고 합니다. 5년 만에 약 1.8배 늘어난 수치인... (중략)
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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